서울시는 식품 제조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광진구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 지원을 받은 21개 스타트업이 지난해 110억8천만 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는 청년이 가진 식품 제조·가공 분야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현재 6개 기업이 입주했고, 15개 기업은 사업장을 별도로 두고 센터에서 교육 지원을 받습니다.
시는 어제(22일) 시청에서 지난해 지원받은 청년 식품 제조 스타트업 21개 가운데 사전평가로 선발한 10개 기업과 함께 최종 성과 공유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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